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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이 살짝 깨진 경우에 치과를 가야 할지 안 가도 될지 고민이 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항상 신체의 모든 부분은 오래도록 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과 기능적인 측면을 모두 깊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이빨 살짝 깨졌을 경우, 치료가 필요할까?
이빨이 살짝 깨지고 경미한 통증과 시림증상도 없다면 굳이 치과를 방문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당장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지만 문제는 깨진 치아에 균열이 생겼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균열은 더욱 큰 균열을 일으켜 더 큰 치아의 손상을 초래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은 통증이 없고 불편하지 않더라도 급하지는 않더라도 스케줄을 조정하여 치과에서 검진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치료방법 및 치료비
1) 신경에 문제가 없고 겉면만 살짝 깨진 상황
레진치료를 통해 간단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레진은 치아를 추가적으로 깎지 않아도 되며 자연스럽게 메꾸기에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레진은 색상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치아에 맞는 색상으로 심미적으로도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2) 신경은 손상이 없지만 약간의 통증 또는 시린 증상이 있을 경우
신경손상이 없는 경우에도 통증과 시린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요. 치아의 상아질까지 손상이 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레진보다는 크라운치료 또는 라미네이트로 치료해야 합니다.
3) 신경이 손상된 경우
신경이 손상된 경우에는 신경치료와 함께 크라운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데요. 이때는 반복치료가 필요해서 시간의 투자가 어느 정도 필요하게 됩니다.
4) 이빨이 심하게 깨진 경우
이빨이 살짝 깨진 경우가 아닌 치아의 뿌리까지 손상된 상황이라면 발치 후 임플란트가 필요합니다.
5) 치료비
레진치료 비용: 5~10만 원
크라운치료 비용: 30~60만 원
라미네이트치료 비용: 30~50만 원
임플란트치료 비용: 100~200만 원
치아치료비용은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으로는 대부분의 치료비용이 보장이 안 돼서 의료비 가계지출 1위를 차지하는데요.
이에 따라 보험사별 치아보험 비교표를 통해 여러분의 치아상태에 따라(자주 썩는 치아-보존치료보장, 잇몸이 좋지 않은 분 -보철치료보장) 맞춤형 보장 치아보험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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